[베트남] 다낭 남호이안 빈원더스 (구, 빈펄랜드) 동물원 방문기
다낭 2일차 일정은
빈펄랜드 (남호이안 빈원더스) 방문이었습니다.
다낭 빈펄랜드는
입장권 하나로 동물원과 워터파크,
놀이동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이라 기대하던 일정이었습니다.
특히 ! 오늘 포스팅할 동물원은
에버랜드는 생각도 안나게 만드는
이 동물원 때문에라도 다낭을 와야할 정도(?)
개인적으론 최고의 동물원이었습니다.
이번 일정은 렌트카를 이용한 왕복 일정이라
출발하면서 잠시 차를 세우고
카페인부터 충전했습니다.
브릴리언트 호텔에서 출발해서
남호이안 가는길에 찍고가면 괜찮은 카페
#하이랜드커피 입니다.
위치는 미케비치 쪽에 위치한
#네스타호텔 앞 입니다.
커피를 픽업해서
빈펄랜드로 출발 !
차량을 이용해서
브릴리언트호텔에서
남호이안 빈원더스까지는
대략 40 -50분정도
소요됩니다.
빈원더스에 도착했습니다.
베트남 어딜가도
이상하게 중국(?) 사람들이
아직 오기전이라 그런지
그렇게 붐비지 않더라구요.
입장권은 미리 구매하지 않아서
매표소에서 구매했습니다.
성인 550,000동
어린이 410,000동 입니다.
1m 미만 아동은 무료입니다.
(나이가 아니라 키로...)
표를 구매하면 앞에서 직원이
지도를 펼쳐서
자세히 빈원더스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저희는 매표소가 아니라
옆에 있던 여행사 티켓 (?)
판매소 같은 곳에서 구매한거더라구요.
가격은 매표소와 동일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한 빈원더스 ! ㅋㅋㅋ
겨울에 여름 놀이동산이라니...
느낌이 이상했어요.
입장을 하면 카트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고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날이 그리 덥지 않아서
천천히 걸어서 입장을 했습니다.
가는 길에 롯데리아도 보이더라구요.
이곳에서 나중에 저희도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물원 ! ㅋㅋㅋ
빈원더스 동물원은
걸어서 관람하는게 아니라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관람하는 방식입니다.
저희는 3명이라
여러 관광객들과 함께
배에 탑승했습니다.
여행사에서 단체로 오면
따로 탑승하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배를 타고 이동하며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람하게되는데요.
#에버랜드로스트밸리
느낌의 동물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빈원더스 동물원의 포인트는
기린과 코끼리 먹이주기 체험인데요.
기린존에 다다르면 배에서 내려
기린을 관람하고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기린 먹이주기 야채는
한국돈으로 500~1000원정도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두통 구입해서
레아가 그만하고 싶을 때 까지 먹이주기...ㅋㅋㅋ
코끼리 먹이주기 체험도
가까이서 ! ㅎㅎㅎ
예전에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했을 때보다
2~3배는 더 재미었어요 ㅋㅋㅋ
그때 스페셜 투어가 얼마였떠라....ㅠㅋㅋㅋㅋ
기린과 코끼리 먹이주기 체험을
지나서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하고
동물원 관람을 마쳤습니다.
(저희는 대기가 별로 없어서 2번 탔어요 ㅋㅋㅋ)
동물원 옆에 다양한 새를 관람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새 먹이주기도 체험해보세요 ! ㅎㅎㅎ
먹이를 들고 살짝 다가가면
알아서 손으로 앵무새가 딱 ! ㅋㅋㅋ
레아도 도전 ! ㅋㅋㅋㅋ
정말 체험형 동물원 ! ㅋㅋㅋ
동물원을 열심히 관람하니 점심시간 !
아까 오면서 봐뒀던 롯데리아로 결정 !
롯데리아는 그냥 무난한 맛이었어요.
약간 베트남 향이 나기도 하고,
그래도 간단하게 점심으로 먹을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빈펄랜드 오실 때는
가벼운 간식이나
점심샌드위치라도 싸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먹을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이제 워터파크로 이동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