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안방비치 비오는 저녁 방문 후
그쵸...
그랬었죠...
가지말았어야 했죠...ㅋㅋㅋ
우선, 호이안 안방비치를
방문하고자하는 분들께
혹시나 일정때문에 비가오는 밤에라도
안방비치를 굳이 가고자 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모니터를 뚫고 나와서 말리고 싶습니다 ㅋㅋㅋ
저희도 신라모노그램에 체크인을 하고
열심히 놀다가 저녁을 먹으러
안방비치로 향했습니다.
일단, 그랩에서 내리고 멘붕...
어두컴컴한 하늘과 거리...
안방비치 맛집을 검색하면
라플라주 말고도 여러 레스토랑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선택의 기회가 없었습니다.
라플라주만 오픈을 한 상태였거든요 ㅋㅋㅋ
그래도 왔으니 먹어야죠 ! ㅋㅋㅋ
바다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볶음밥부터 새우튀김, 가리비 등
이것저것 다양한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괜찮았으나
솔직히 특별한 맛은 아니니
큰 기대를 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안방비치에서
야경과 뷰, 분위기를 빼고
음식만 생각한다면,
절대 한국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이 꼴뚜기 요리는 맛있더라구요 ! ㅋㅋㅋ
밖에 뵈는게 없으니
흥이 사라져서 잠든 레아...ㅠㅋㅋㅋ
미안,,, 아빠가 더 잘 알아보고 왔어야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비오는 저녁 안방비치에서
그랩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돌아온 숙소에서
우릴 반겨주는 크리스마스 트리 !
집이 최고인가 !? ㅋㅋㅋ
레아도 숙소로 돌아오니
신나서 로비에서 한참을 놀다가
올라갔습니다.
나갔다 들어오니,
저녁타임 침구정리가 되어있더라구요.
#신라호텔모노그램 의 세심한배려에 한번 더 감동했습니다.
-
결론은 안방비치는
맑은 하늘 늦은 오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