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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가 마지막회에 가까워지면서 결말과 함께 원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11회에서 조이서(김다미 분)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거절 당했다.

 

'단밤' 직원들의 회식 자리에서 박새로이는 진실 게임을 하다가 "내가 좋아해, 수아"라며 수아(권나라분)에게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그는 조이서에 대해서는 "이서는 그냥 동생이고 파트너"라고 말했다.

 

 

 

 

 

 

장근수(김동희 분)는 서자라는 이유로 감히 바라지 않고 포기한 것들에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 "내가 욕심나면 장가 네가 차지해"라던 조이서(김다미 분)의 한 마디도 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박새로이의 곁을 떠난 그는 아버지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을 찾았다. 장근원(안보현 분)이 떠난 장가에 자신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장근수의 눈빛에는 전에 없던 욕망과 패기가 서려 있었다. 장근수는 오수아(권나라 분)와 한 팀으로 장가에 입성하게 됐다.

 

'최강포차'에 대표로 출전한 마현이(이주영 분)는 예선 1차전부터 우승을 따냈다. 요식업계의 정점 장가도 누른 작은 포차의 반란은 세간의 주목을 이끌었다. 방송 이후에는 중명홀딩스의 대표 도중명(전노민 분)이 찾아와 단밤에 투자를 제안했다. 도중명의 50억 투자에 잇따른 투자자들로 단밤에 100억 규모의 투자가 몰리게 되면서 단밤포차는 브랜드화 준비에 나섰다.

 

청춘들 사이에는 미묘한 사각구도도 그려졌다. 장근수는 조이서에게 “내가 장가 차지하면 나한테 오겠다는 말 기억해?"라며 되물었고, 박새로이는 "내가 좋아해, 수아"라며 오수아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조이서는 "이서는 그냥 동생이고 파트너"라는 박새로이의 말에 눈물을 흘렸지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박새로이는 "좋아하지 마"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도망치듯 멀어지는 조이서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박새로이의 모습도 나왔다.

 

 

 

 

이태원 클라쓰 박스세트, YOU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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