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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마스크 판매처와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마스크사자’가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기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정보기술(IT)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닉네임 ‘아***’를 사용하는 한 회원이 “내 주변 마스크 실시간 재고 사이트 만들어보았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마스크사자’ 사이트 운영자인 이 회원은 “오늘부터 공공 마스크 재고 API가 제공돼서 주변 마스크 판매처와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발해봤다”며 “어제 오늘 급하게 만든 거라 버그가 많을 수 있으니 그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마스크사자’ 사이트를 소개했다. 특히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개발한 사이트가 아니니 주위에 많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클리앙 뿐만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로 ‘마스크사자’ 사이트가 순식간에 입소문을 탔다. 현재 해당 사이트를 접속하면 ‘제한량이 초과돼 서비스 중지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마스크사자’ 사이트 운영자는 “데이터가 테스트 데이터라서 실제 데이터가 반영된 이후 재오픈하겠다”며 “약국에서 누락됐다거나 재고가 다르다는 문의가 너무 많이 와 다른 분들께도 혼선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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