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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SNS를 통해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장미인애는 30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4인 가족 100만 원 생계 지원금 결정 전망’이라는 제목의 뉴스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하고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 있어 우리나라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 백만 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인가요 대체. 뉴스 보면 화가 치민다”라고 덧붙였다.

장미인애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2010, 2012, 지금은 2020. 어질인이 아니라 참을 인이다. 나도 자유발원권”이라며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고 말하고 ‘헬조선’, ‘재앙’, ‘재난’, ‘Whatthehell’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장미인애의 뜬금없는 정부 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농구선수 허웅과 자신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장미인애는 SNS를 통해 “일요일에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 저를 그만 이용해달라. 저는 잘못 살지 않았다”며 청와대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적발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위장 전입 사실을 미리 공개했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한편,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장미인애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보고 싶다’ 등에 출연했으나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유죄를 받은 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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