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이에 따라,특정 시점에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기타는 개별사례,조사 후 연관성 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조사 중인 사례 등을 포함
**신규는3월7일0시부터3월8일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기초조사서 접수, 1차 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발표 시간 사이에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수치와 상이할 수 있음
○ 대구에서는 달서구 소재 아파트(한마음아파트)에서 2월 13일부터 현재까지 4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 입주민 140명 중 입주민 80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14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 경기에서는 성남시 소재 의료기관(분당제생병원)에서 현재까지 1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입ㆍ퇴원환자 6명은 모두 동일한 병동에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 확진자 13명 중 입원환자 4명, 퇴원환자 2명 종사자 6명, 입원환자의 배우자 1명
-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었던 입원환자 중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현재 1인실 격리 중이며,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으나 퇴원이 가능한 환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 발생 사례가 지속 확인되고 있는 만큼,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각 지자체가 해당 시설 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 각 지자체는 집단시설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 각 시설들은 자체 ‘증상 신고 담당자’를 반드시 지정하여, 종사자 또는 이용자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 신고를 받아 각 지자체 보건당국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신고·조치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설 종사자들은 개인위생 준수(손씻기, 기침예절준수, 마스크 착용)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 출근을 중단하고, 타인과의 접촉 및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3~4일간 경과를 관찰할 것을 권고했다.
- 시설 관리자 등은 필요한 경우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에 대한 1일 2회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확인 등을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직원 또는 이용자에 대하여 출근 또는 이용을 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관리하되, 이로 인해 직원 또는 이용자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수 박재범이 미국 UFC 파이터 브라이언 오르테가(28)에게 뺨을 맞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박재범은 ‘코리안 좀비’로 유명한 정찬성(32) 선수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248 현장을 찾았다가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리엘 헬와니 ESPN 기자는 8일(한국시간) 트위터에 “박재범에게 직접 들은 사실”이라는 글을 써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오르테가는 박재범과 함께 있던 정찬성이 잠깐 화장실을 간 사이 다가왔고 “네가 제이팍(박재범) 맞느냐”고 물었다.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자 오르테가는 손을 들어 박재범의 뺨을 때렸다.
오르테가의 이런 돌발행위는 정찬성과의 신경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1일 부산에서 열린 UFC 한국 대회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르테가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무산됐다.
이후 정찬성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르테가가) 날 피해 도망갔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정찬성의 소속사 AOMG 대표로, 당시 정찬성의 인터뷰 발언을 통역했었다. 이에 오르테가는 직접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내며 “정찬성은 물론 그 말을 통역한 박재범도 만나면 때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SNS에도 “나한테 얻어 맞으면 놀라지 않길 바란다”는 글을 쓴 적 있다.
오르테가의 협박이 화제를 모으자 정찬성은 한 인터뷰에서 “우리 사장님 건들면 나도 안 참는다”며 맞서기도 했다. 세 사람은 결국 UFC 248 현장에서 만났고, 이날 박재범이 폭행당하기 전에도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군중 속에서 한차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