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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서 펜싱 도전에 손을 뻗는 모습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얼장’ 이시언이 그간 꿈에 그려왔던 펜싱의 세계에 입성, ‘펜싱언’으로 거듭난 그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시언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절친한 친구인 배우 이동진과 그의 아내인 펜싱여신이자 사브르 세계랭킹 4위, 김지연 선수와의 인연으로 펜싱에 입문했다. 자신감 넘치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막상 수업에 돌입하자 기초체력 다지기부터 힘들어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그는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자 180도 돌변, 트레이드마크인 ‘팔자걸음’ 덕분에 펜싱의 포즈를 보다 빠르게 익히며 ‘펜싱 천재’로 급부상했다. 더욱이 빠른 수업 진행에도 흔들림 없는 포즈를 습득해 가르치던 선생님으로부터 “자세 좋은데요?”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시언은 시합을 앞두고 승부욕을 건들이며 도발하는 이동진에게 “아마추어한테 이런 얘기 듣고 싶지 않아!”라고 그 어느 때보다 끓어오르는 자신감을 표출하는 것은 물론, 김지연 선수에게 그의 약점, 포즈 등 하나하나까지 1:1 특강을 받으며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이에 펜싱 수강생으로 변신한 이시언의 끝없는 도전기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지, 절친 이동진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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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유통업체로 지정된 지오영이 지난달 수십만 장에 달하는 마스크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신고하지 않고 유통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일 지오영 법인과 관계자를 물가안정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오영은 지난달 마스크 약 60만장을 유통업자 등에게 판매하면서 식약처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에 따르면 판매업자는 마스크 1만개 이상을 판매할 경우 가격·수량·판매처를 다음날 정오까지 식약처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방에서 이같은 정황을 파악해 식약처에 고발 의뢰했고, 이후 식약처 고발을 받아 수사에 들어갔다.

 

앞서 지오영은 지난달 26일 식약처에 의해 공적 마스크 약국 공급을 위한 판매처로 지정됐다.

경찰은 지오영이 식약처 고시가 발표된 지난달 12일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지정된 26일 사이에 마스크를 신고 없이 유통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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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인기 유튜브 콘텐츠 '워크맨'의 일베 자막 논란에 관해, 출연자인 장성규가 해명과 사과의 뜻을 밝혔다.

20일 오후, '워크맨' 유튜브 채널에는 [새벽에 장성규님으로부터 영상을 전달받았습니다. 그 분의 뜻에 따라 편집없이 올립니다.]라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장성규는 "먼저 이번 일로 인해서 상처받으신 분들, 또 이번 일로 염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모든 상황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리겠다"라며 "'워크맨'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웠고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참 컸는데 이런 일로 오해를 하시게 만들고 또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점 너무나 마음이 무겁다"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제 짧은 생각에 여러분들께 바로 표현해드리고 대화를 나눴을 때 혹시나 더 오해가 커지거나 혹은 또다시 상처를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진 않을까 염려가 돼서 좀 신중하게 임하자 하는 마음에서 좀 늦어졌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은데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잠이 잘 안 왔다"라는 장성규는 "어떻게 하면 오해를 풀어드릴 수 있을지 고민 끝에 다 떠나서 제가 느낀 그대로를 말씀드리는 게 최선이 아닐까 하는 판단이 섰다. 저희 제작진에 대한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저희 제작진 덕분에 이렇게 '워크맨'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제작진을 두고 '좋은 동생들', '여러분들께 즐거움 드릴 수 있는 콘텐츠 만들고자 그 마음밖에 없는 아이들'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제가 느꼈던 동생들은 여러분들께서 오해하시는 그런 동생들 아니다. 한 번만 믿어주시고 다시 한번 좀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리겠다"라며 "저뿐만 아니라 모든 제작진이 큰 애정을 갖고 일주일 정말 여러분들께 즐거움 드리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성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크다. 반성하고 반성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까 잘 부탁드린다. 저희가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은 앞으로 더 실수 없이 즐겁고 또 한편으론 유익한 정보들도 드릴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선물해드리는 게 아닌가 싶다. 노력하겠다. 더 조심하고 더 신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워크맨' 제작진 역시 이 영상 게시물 상단에 고정 댓글로 "오늘(3월 20일) 새벽 2시경 장성규 님으로부터 동영상 하나를 받았다. 해당 영상 공개로 인해 최근 논란이 출연자에게까지 옮겨가지 않을까 우려되어 고민했지만, 그분의 진정성이 담긴 요청에 의해 편집 없이 영상을 올린다. 다시 한번 논란에 대해 사과드리며, '워크맨'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알렸다.

'워크맨'은 피자 박스 접기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장성규, 김민아의 모습을 담은 '부업' 편을 지난 11일 게시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 동영상에 등장한 '18개 노무'(勞務)라는 표현이 어색하다며 극우 성향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에서 파생된 표현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에서 따온 '노무'라는 표현을 쓴 것이 아니냐는 내용이었다.

제작진은 바로 다음 날 "사전적 의미인 '노동과 관련된 사무'의 뜻으로 전달하고자 했음을 알린다. 해당 단어를 특정 커뮤니티에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 중이라는 사실은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라며 사과했다.

 


스튜디오 룰루랄라도 13일 입장을 내어 "온라인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디지털 콘텐츠 제작진이 해당 자막으로 인한 파장을 예상치 못했다는 사실과 이런 상황을 야기한 관리 프로세스 자체에 큰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관리자와 제작진에게 책임을 묻고 징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워크맨'은 장성규가 다양한 현장의 아르바이트를 직접 해 보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다룬 콘텐츠다. 최근 400만 구독자를 넘겼으나 일베 자막 논란으로 구독자 수가 줄어 20일 오후 1시 35분 구독자 수는 381만 명이다.

 

 

 

 

https://youtu.be/9YULcU3Dv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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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여성 아동·청소년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 넘는 이들이 동의했다. 청원이 올라온 지 이틀 만이다.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피의자가) 검거되었다.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라며 "절대로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말아달라"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n번방' 동시접속 25만 명에 어린 학생의 성 착취물을 돈 주고 관전하는 비뚤어진 성 관념에 경종을 울려달라"라며 "이게 악마가 아니면 뭐가 악마냐. 타인의 수치심을 가벼이 여기는 자에게 인권이라는 단어는 사치다"라고 분개했다.

 

이 청원에는 20일 현재 오전 10시 현재 23만여 명이 동의했다. 이로써 30일 안에 20만 명 동의라는 청와대 답변 기준을 충족했다.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사건의 핵심 피의자 20대 A 씨에 대해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텔레그램에서 '박사'라는 별명으로 활동하면서 온라인에서 만난 10대, 20대 여성들을 교묘히 꾀어내 신상 정보를 알아내고,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한 뒤 유료로 유통한 혐의 등을 받는다. 텔레그램 'n번방'에서 시작된 음란물 공유는 '박사방' 등 다양한 이름의 채팅방에서 이뤄졌다.

이날 구속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A 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후드를 뒤집어쓰면서 얼굴 노출을 꺼리는 모습이었다.

재판부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수십 명의 여성을 협박, 강요해 음란물을 제작하고 이를 유포해 막대한 이득을 취득하고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했을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왜곡된 성 문화를 조장했다는 점에서 사안이 엄중하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A 씨 신상을 공개할지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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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환자 1명이 '사이토카인 폭풍' 증상을 보여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20일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중증 환자들을 나이대별로 구분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지만 26세 환자 1명이 포함돼 있다"며 "사이토카인 폭풍 증상이 있어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바이러스 등에 감염됐을 때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해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지난 13일 폐렴 징후가 확인돼 영남대병원에 입원했던 고교생 A(17)군이 증상이 악화하면서 갑작스레 사망한 것을 두고 의료계 일각에서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의심하는 의견이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9일 A군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사망원인에 대한 의문은 커지고 있다.

 

 


사토카인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였을 때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인체 내에서 면역작용이 과다하게 이뤄지면서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즉,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과다 분비로 정상 세포들의 DNA가 변형되면서 2차 감염 증상이 일어나는 반응이다. 이 사이토카인 폭풍은 과거 스페인 독감 · 조류독감 등이 유행할 때 높은 사망률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한편, 사이토카인 폭풍은 면역 반응의 과잉으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높은 젊은 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신체에 대규모 염증반응과 다발성 장기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단기간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2015년 국내에서 메르스(MERS) 감염자가 확산될 때 기저질환이 없는 젊은 연령대에서 상태 악화를 보이는 환자들이 나타나자, 의료계에서는 이 현상의 원인으로 사이토카인 폭풍을 거론하기도 했다. 또 2019~2020년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중국 의료진이 2020년 2월 말 코로나19 초기 확진자를 조사한 논문을 통해 사이토카인 폭풍을 주요 사인(死因)으로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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