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하면 꼭 찍고와야하는 몇몇 필수코스 중 하나인 #고기국수
그 중에서도 고기국수가 유명해진 이유중에 하나인 #자매국수 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자매국수는 친구들과의 여행 / 가족과의 여행 등 다양한 사람들과 여러번의 경험해본 결과
개인적으론 합리적인 가격과 키즈 프렌들리한 음식점인 것 같습니다.
다만, 유명한 음식점이다보니 웨이팅이 길다는 점.
대신, 국수 메뉴다보니 회전율이 빨라 그래도 기다릴만 하다는 점.
자매국수는 제주시에 위치해 있어서 여행시 동선에 맞춰 넣기에도 편한 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의 처음 시작을 함께할 수도 있고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을 마무리 할 수도 있고
자매국수의 위치가 주는 장점은 확실 한 것 같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와이프 그리고 레아와 함께 제주도 여행의 처음 시작을 자매국수로 열어보았습니다.
우선, 주차장은 꽤 여유있는 편이라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도착과 동시에 매장에 올라가 원격대기를 걸어놓으시면 됩니다.
인원수와 연락처를 키오스크에 입력하시면 이렇게 예상대기 시간과 순서가 나오기 때문에
나와서 기다리셨다가 들어가도 됩니다.
자매국수 매장에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여행지에서 8,000원의 가격에 한 끼 식사는 개인적으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는 고기국수 2개와 아기가 먹을 물만두 1/2 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차림 셋팅입니다.
국수 한 그릇을 먹는데 그래도 깍두기와 김치, 양파절임이 나오는 구성이라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먼저 물만두 1/2 접시가 나왔습니다.
물만두는 그냥, 물만두입니다. 고기국물에 삶은건지 맛있는 물만두 (?) 정도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기가 엄청 좋아했어요. 맛은 있었으니깐 사이드메뉴로 반접시 정도 추천드립니다.
기다리던 고기국수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고기가 6점 정도 올라간 고기국수입니다.
1인 1메뉴 주문시 리필이 가능하니깐 양이야 뭐 많은거라고 봐야겠죠 (?)
아, 그리고 여기서 좋았던 점은 직원분께서 아기국수 서비스로 드릴까요 ?
라고 물어보셔서 요청드렸더니 이렇게 고기 제외한 미니 사이즈 아기 국수도 함께 주셨습니다.
이정도면 그래도 키즈 프렌들리 아닌가요 (?) ㅎㅎㅎ
저희 레아는 우선 너무 만족스러웠던 것 같네요...ㅋㅋㅋ
고기국수는 맛있었습니다. 맛있으니깐 제주도 올 때마다 들리는 맛집이겠죠 !?
제주도 자매국수는 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리필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아기의자가 제공되며, 아기용 국수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
대기줄은 길지만 키오스크를 통한 원격줄서기가 가능하며,
국수라는 메뉴 특성상 회전율이 빠르다는 점 등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중문쪽에서도 고기국수를 먹어보고 다른 음식점에서도 먹어봤지만
자매국수가 개인적인 입맛에는 깔끔하고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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